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통일부 "1000만불 대북지원 계획, 김여정 담화에 무산…시점 재검토" 통일부 "1000만불 대북지원 계획, 김여정 담화에 무산…시점 재검토" [코리아트리뷴 박경준 기자] 정부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1000만 달러(약 119억 6600만원)에 달하는 대북지원 사업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남북 간 긴장감 고조로 사업 추진을 보류하고 향후 추진 시점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20일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영유아·산모 대상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입장 아래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WFP와 공여방안에 대해서 협의를 해왔다"며 "지난 3일 김연철 당시 통일부 장관과 데이비드 비즐리 WFP 사무총장은 화상 면담 이후 사업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그 다음날인 북한 | 박경준 기자 | 2020-07-10 02:00 문정인 "북도 변해야…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해명해야" 문정인 "북도 변해야…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해명해야" [에너지경제신문 박경준 기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30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다.문정인 특보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에서 "북한도 변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또 "개성연락사무소는 단순히 170억이라는 금전적 가치만 의미하는 게 아니다"라며 "남쪽 국민들이 낸 세금을 가지고 남북 화해와 평화의 상징으로 만든 게 연락사무소인데 그렇게 일방적으로 전시에 하듯 폭파한 것은 우리 국민으로선 납득하기 힘들다"고 강 북한 | 박경준 기자 | 2020-07-07 16: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