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회 3차 추경 상임위 심사 완료…통합 불참 속 3조1000억 증액 국회 3차 추경 상임위 심사 완료…통합 불참 속 3조1000억 증액 [코리아트리뷴 박경준 기자]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3차 추경 예비심사가 마무리됐다. 30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등 16개 상임위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틀에 걸쳐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 부처별 3차 추경안을 의결해 예산결산특위로 넘겼다.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모두 3조1031억5000만원이 증액됐다.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한 미래통합당의 불참 속에 대부분 심사가 1~2시간 안에 마무리됐다. 일부 야당 의원은 회의장을 박차고 나오기도 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추경은 예결위를 거쳐 본회의로 넘겨진다.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 국회·정당 | 박경준 전문기자 | 2020-07-14 20:52 정 총리 "3차 추경 골든타임 놓치면 안돼" 국회에 조속 처리 당부 정 총리 "3차 추경 골든타임 놓치면 안돼" 국회에 조속 처리 당부 [코리아트리뷴 박경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재정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추경을 조속히 의결해 달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총리는 이날 3차 추경안 심의를 위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번 3차 추경은 민생을 돌보는 손이며 한계기업을 보듬는 품"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 "이번 추경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비롯된 미증유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국회·정당 | 박경준 기자 | 2020-07-14 20:42 통합당, "'3차 추경은 '데이터 알바 추경'...졸속심사 말고 일주일 늦추자" 통합당, "'3차 추경은 '데이터 알바 추경'...졸속심사 말고 일주일 늦추자" [코리아트리뷴 박경준 기자] 미래통합당이 3차 추경 처리를 약 일주일 연기하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 심사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통합당은 3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와 같이 당론을 내놨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35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 심사를 사흘 만에 마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다음달 3일까지 추경이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곧바로 임시국회가 다시 소집되는 만큼, 통합당에서는 이를 11일까지로 늦추자는 제안이다. 최 국회·정당 | 박경준 기자 | 2020-07-10 03:37 김태년, "국민 위해 할 일 산적…3차 추경·공수처 속도전" 김태년, "국민 위해 할 일 산적…3차 추경·공수처 속도전" [코리아트리뷴 박경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차 추경안 처리를 비롯해 산적한 현안 처리를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며 "3차 추경이 아니더라도 국민을 위해 할 일이 산적해 있다. 책임 여당으로서 일하는 새 국회로 민생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17개 국회 상임위원장을 모두 차지한 민주당은 일단 내달 4일까지인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 처리부터 마친 후 7월 임시국회를 다시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 후속 법안 및 국회·정당 | 박진혁 기자 | 2020-07-09 17:31 김태년 "먼저 3차 추경 처리한 뒤, 7월 임시국회 소집" 김태년 "먼저 3차 추경 처리한 뒤, 7월 임시국회 소집" [코리아트리뷴 박경준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6월 임시국회(7월 4일까지)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 대책회의에서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산적한 비상시기에 국회가 쉬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 "3차 추경은 긴급 처방이기 때문에 신속 처리가 생명"이라면서 "6월 국회 내에 추경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만으로 국회 상임위원장이 구성된 것에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다"며 "국회 정지 상태를 막고 국민의 국회·정당 | 박경준 전문기자 | 2020-07-01 09: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