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호영 "국회 상임위가 민주당 의원 간담회장...일당독재 견제할 것" 주호영 "국회 상임위가 민주당 의원 간담회장...일당독재 견제할 것" [코리아트리뷴 박경준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0일 "집권세력의 오만과 일당독재를 견제하고, 이 실정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우리나라는 모르는 사이에 일당독재 국가가 됐다. 대통령, 언론, 검찰, 사법부, 지방, 드디어 국회 권력까지 몽땅 차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점을 두고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는, 막가는 국회"라며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장은 민주당 의원총회장이 됐고,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장은 민주당 의원 간담회장으로 국회·정당 | 박경준 기자 | 2020-07-10 03:43 통합당, "'3차 추경은 '데이터 알바 추경'...졸속심사 말고 일주일 늦추자" 통합당, "'3차 추경은 '데이터 알바 추경'...졸속심사 말고 일주일 늦추자" [코리아트리뷴 박경준 기자] 미래통합당이 3차 추경 처리를 약 일주일 연기하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 심사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통합당은 3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와 같이 당론을 내놨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35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 심사를 사흘 만에 마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다음달 3일까지 추경이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곧바로 임시국회가 다시 소집되는 만큼, 통합당에서는 이를 11일까지로 늦추자는 제안이다. 최 국회·정당 | 박경준 기자 | 2020-07-10 03: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