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 대통령, 남영동서 6·10민주항쟁 기념사..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 문 대통령, 남영동서 6·10민주항쟁 기념사..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 [코리아트리뷴 박경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6·10민주항쟁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기적이 아니며, 3·1독립운동으로 시작된 민주공화국의 역사, 국민주권을 되찾고자 한 국민들의 오랜 열망이 만든 승리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옛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서 열린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또 "거리와 광장에서 이분들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것을 영광스럽게 기억한다"면서 "6·10민주항쟁은 남영동 국가폭력의 진실을 세상으로 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우리 국민이 청와대 | 박경준 전문기자 | 2020-06-10 09:01 [국제노동] '주 52시간 근무제'?, 지금까지 근로시간 단축의 역사는 신기루였나? [국제노동] '주 52시간 근무제'?, 지금까지 근로시간 단축의 역사는 신기루였나? [코리아트리뷴] 지난 2월 28일, 이른바 '주 52시간법'이 통과됐다. 그런데 좀 의아하다. 주당 40시간 근무하던 사람들더러 이제부터는 주당 52시간까지 근무하라는 것인가?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는데, 대부분의 언론이 "근로시간은 기존의 '주당 최장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된다"며 "종업원이 300인 이상인 기업 및 공공기관은 7월부터고, 50∼299인 사업장은 2020년 1월부터, 5∼49인 사업장은 2021년 7월부터 적용한다"고 보도했다. 인사(HR)·노동 | 이광택 한국ILO협회장 | 2018-10-17 10:23 격차해소의 새로운 해법, ‘중향평준화’ 격차해소의 새로운 해법, ‘중향평준화’ [코리아트리뷴=기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알고 보면 참 별난 나라다. 여러 면에서 별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등주의'도 참 유별나다. 그래서 술자리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사회주의 나라 중국 사람들은 지독한 자본주의자들이고 자본주의 나라 한국 사람들은 뿌리 깊은 사회주의자들'이라는 것이다. 중국 사람들의 배금주의(拜金主義)는 유명하다. 거기다 중국 사람들은 그 사회의 엄청난 빈부 격차도 당연한 현실로 받아들이고, 돈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을 존경하는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촌이 논 사면 배 인사(HR)·노동 |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 2016-10-05 11: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