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리인하요구권' 알리지 않은 보험사에 과태료 최대 1000만원 '금리인하요구권' 알리지 않은 보험사에 과태료 최대 1000만원 [코리아트리뷴 박경준 기자] 금리인하 요구권을 알리지 않은 보험회사에게 앞으로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보험업법 시행령'에 따라 이와 같은 내용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행령은 지난 5월 19일에 개정된 '보험업법'의 개정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금리인하 요구권을 고지하지 않을 시 과태료 부과대상을 '보험회사의 발기인 등'에서 '보험회사'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인 신용카드업자 경제일반 | 박경준 전문기자 | 2020-12-01 17:44 [조무석의 세무공감] 기한 3년 연장한 근로소득자의 희망, '신용카드 소득공제' [조무석의 세무공감] 기한 3년 연장한 근로소득자의 희망, '신용카드 소득공제' 지난 3월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관련된 논란이 시작됐다.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처럼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제도는 축소 방안을 검토"하고, "비과세·감면제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 2에 규정돼 있다. 조세특례제한법은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운용하는 제도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과세양성화를 목표로 지난 1999년에 최초로 적용됐는데, 3년 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세무·금융 | 조무석 세무사 | 2019-03-11 16:47 [특별기고] '최저임금 결정기구 2원화'로 '최저임금 문제' 개선할 수 있을까? [특별기고] '최저임금 결정기구 2원화'로 '최저임금 문제' 개선할 수 있을까? [코리아트리뷴] 최저임금 관련 정책이 시계추처럼 좌우로 춤추고 있다. 현 정부는 애초 '최저임금 1만원'이라는 대선 공약과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국정목표에 충실하고자 지난 2018년에 역대 최고 인상률인 16.5%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그러나 그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큰 폭의 최저임금 인상에는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을 수반해야 했다. 보완책으로 시작한 영세 및 중소가맹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는 신용카드 종사자들의 반발을 샀다. 또 지난 2018년 5월, 국회는 올해부터 적용할 201 특별기고 | 이광택 한국ILO협회장 | 2019-02-07 18:01 [조무석의 세무공감] 매년 반복되는 유리지갑 직장인의 애환, 언제까지? [조무석의 세무공감] 매년 반복되는 유리지갑 직장인의 애환, 언제까지? [코리아트리뷴] 매년 초,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은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다. 흔히 '13월의 보너스'로 부르는 연말정산을 통해 우리 중 누군가는 돈을 돌려받고, 누군가는 오히려 돈을 더 내기도 한다. 만약 주변의 누구는 얼마를 돌려받는다는데, 나는 오히려 추가로 돈을 더 내야 한다면 당연히 기분이 좋을 리 없다. 월급에 만족할 수 없는 직장인의 애환을 잘 보여주는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에 관해 살펴보자. 우선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항목이지만, 실상은 아니다. 보통 많이쓸수록 공 세무·금융 | 조무석 세무사 | 2019-01-24 16: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