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 세 번째 콘서트 'ROOM III'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 세 번째 콘서트 'ROOM III' 선보인다
  • 박경준 기자
  • 승인 2019.05.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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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서울 서대문 '연희예술극장'에서 개최
▲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가 세번째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가 세 번째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프라이빗커브)


[코리아트리뷴=박경준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가 세 번째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강이채의 콘서트 '비밀의 방 III'는 다음 달인 6월 15일, 연희예술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강이채는 버클리 음대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한 싱어송라이터 겸 바이올리니스트다. 미국에서 Ron Cater, Mark O' Connor, Alan Silvestri 등 재즈 거장들과 함께 큰 무대를 경험했다. 국내에서는 솔로 활동과 더불어 클래식 듀오 '이채언루트',  재즈 스터티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등으로 활약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탈리아 전통 악기 만돌린 연주자 등으로 유명한 그녀는 최근 싱어송라이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독특한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팝, 실험적인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를 모두 아우르는 음악 스타일, 수려한 바이올린 연주와 깊은 공간감 등 강이채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평단과 대중의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는 그녀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평단과 대중의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사진 출처=강이채 SNS)
▲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는 그녀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평단과 대중의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사진 출처=강이채 SNS)

 

강이채의 '비밀의 방' 소극장 시리즈는 그녀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고 소통하려는 형식의 공연이다. '방'이라는 공간에서 강이채가 보여주고 들려주는 솔직한 이야기와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편곡을 관객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기존 음원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곡들도 준비했다.

 

강이채의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멜론 티켓 홈페이지(https://m.ticket.melon.com/main/index.htm)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경준 기자 pkj@k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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